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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인권기념관을 말하다민주인권기념관을 말하다 - 유동우
군부독재시절 노동운동가, '어느 돌멩이의 외침'을 쓴 작가, 학림사건으로 남영동 대공분실에 끌려온 고문피해자...
그리고 지금은 민주인권기념관의 보안관리소장이 된 유동우 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남영동 대공분실을 볼 때마다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이 있었죠.때로는 위축되기도 하고, 때로는 분노가 끓기도 하고.
여기서 사람을 구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김구 선생님이 '나의 소원'에서 통일된 조국의 정부청사의 문지기를 하는 게내 평생 소원이라고 하는 얘기를 읽은 적이 있어서
그야말로 인권탄압의 상징이었던 남영동 대공분실이민주인권기념관으로 재탄생하는데
거기 문지기를 하는 게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 일을 하게 된 거죠."
- 기획: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념관추진단- 제작: 김희철 감독
[민주화운동기념관] 04322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71길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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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독재시절 노동운동가, '어느 돌멩이의 외침'을 쓴 작가, 학림사건으로 남영동 대공분실에 끌려온 고문피해자...
그리고 지금은 민주인권기념관의 보안관리소장이 된 유동우 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남영동 대공분실을 볼 때마다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이 있었죠.
때로는 위축되기도 하고, 때로는 분노가 끓기도 하고.
여기서 사람을 구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김구 선생님이 '나의 소원'에서 통일된 조국의 정부청사의 문지기를 하는 게
내 평생 소원이라고 하는 얘기를 읽은 적이 있어서
그야말로 인권탄압의 상징이었던 남영동 대공분실이
민주인권기념관으로 재탄생하는데
거기 문지기를 하는 게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 일을 하게 된 거죠."
- 기획: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념관추진단
- 제작: 김희철 감독